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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afone has moved with impressive speed to shore up its position in Britain after winning the right to sell Apple’s iPhone from next year, a deal that should stop the flow of its high-value customers to rival networks.

When Orange revealed that it would be selling the mobile phone in time for Christmas, analysts feared that Vodafone could be left out in the cold as consumer demand for the handset has shown no sign of slowing down.

However, Vodafone quickly moved to plug the gap in its handset range after signing a deal with Apple late on Monday evening to sell the iPhone in the UK and the Republic of Ireland from 2010.

The rush to sign up to sell the iPhone once O2’s exclusive deal with Apple ends in November shows that the bargaining power has shifted back toward device makers, such as Apple and Nokia, and suggests that subscriber acquisition costs — a key metric for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mobile phone operators — are set to increase accordingly.

Mark James, an analyst with Evolution Securities, said: “If you get exclusivity of an iconic product like the iPhone, then you can take market share in spades and the manufacturers know that. I don’t think operators hold the cards any more and the issue for the networks now is that all roads lead to costs.”

Operators across Europe, if not worldwide, have struggled to differentiate themselves on service and brand, meaning that signing deals for must-have devices has become paramount, Mr James said. As a result, networks may have to switch their focus from cash preservation and defending their market share to fighting for high-value subscribers.

Cazenove, the investment bank, argued that while the iPhone was “critical” in terms of retaining high-value customers and enhancing an operator’s brand image, the handset could weigh on the profitability of companies that sell it. “We expect weaker margins as operators compete aggressively to attract iPhone users,” it said.

The average subscriber acquisition costs for prepay and contract customers in Britain is about £75. However, that figure is weighed down by the provision of low-end and mid-range phones. Vodafone and Orange’s iPhone aspirations could drive that higher, Mr James said. The two companies hope that rising costs will be offset by much higher data usage by iPhone owners, who use the handset to access the internet and download applications.

This week, Apple said that two billion applications had been downloaded via its store after half a billion were downloaded in the last quarter alone.

Such statistics will cheer Orange and Vodafone, which want to dispel fears that they are entering the iPhone party too late.

While Orange customers have been registering to receive an iPhone for Christmas, Vodafone users can register their interest in the device from today but will have to wait a little longer to get their hands on the mobile phone.

Like Orange, Vodafone has stayed silent on pricing details, although it is widely assumed that competition for iPhone customers could result in lower prices, given the experience in other markets where exclusivity deals have come to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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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책.!!

귀여운 꼬마 제제가 눈앞에 아른 거리는 군요.

덕분에 간만에 시작한 게임 아이디도 제제 라고 지어버렸네요.

요즘 블로그며, 책이며, 다른 사람들의 표현들을 보다보니 ,

그동안 내 문명이 너무 미개했다는 좌절이 스믈스믈 ~~~.ㅡㅡ// 올라오네요.

너무 딱딱한 내 말투, 가끔 뭘 얘기할때 단어가 생각이 안나, 말의 앞뒤가 안맞아..!!

뭐하는 ,,,!!! 귓가에 들려오는 김명민의 목소리 " 똥 리".... 똥 떵 어 리 .똥 떵 어 리 .똥 떵 어 리 .똥 떵 어 리 .똥 ...

좌절~ ㅠ..ㅠ


책에 대한 내용은 다 읽고 올려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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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이 지나고 나서 월요일 오전이되면, 회사에 나가기가 정말 싫어지더군요..

최근 몇달 동안 이런 갈등과 싸우면서 월요일 오전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중 한사람입니다.
사실 전 제가 하는 일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고 있는 직장인 이랍니다.

무슨 직업이냐구요?

Programmer 입니다. 프리랜서가 아니라 회사에서 직책은 책임(과장) 연구원, 이랍니다.
그럼 "하는 일에 상당한 만족을 느끼고 있는데 왜 회사에 나가기가 싫냐?" 라는 반문을 하실텐데요.
사실 저도 그게 의아해서 이것 저것 생각해보았습니다.

"내가 일에 대한 흥미를 잃었나?"
"언제부터 이랬지?"
"내가 처음 입사했을때도 이랬던가?"

그러고 보니 올해 만 10년차 더군요.

회사 자체가 제조 회사다 보니, S/W 전문 업체, IT에 대한 막연한 동경?? 아마 제조업체에 다니는 프로그래머라면  다들 한번씩은 고민해봤을텐데,
저도 그동안 3번정도 이직을 생각해본적도 있지만, 어찌되었던 지금이 딱 10년입니다.

회사일을 즐기기는 하지만, 그래도 회사에 나가기 싫다!! 이것 조금 모순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1:"과연 내가 일을 즐기고 있는가?"
나: "그렇다~~~ "
나1:"진짜?"
나:"그럴껄?"
나1:"다시 생각해봐? "
나:"음... 꼭 그런건 아닌것 같아.. 뭔가 압박이 있어.."

사실 Programming, Architecture, Design 이런것들에 대해 무척이나 만족을 하고 있는 "나" 이지만,
갈등하게 만들고 지치게 만드는 것들이 회사 내에는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일단 일이 시작되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현을 어떻게 할것인지 고민하여, 기본적인 설계 방향을 잡는 것까지는 매우 재미있게 진행합니다.
(스스로도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그 다음, 나오는 문제가, "그래서 언제까지?" ---> "콰콰쾅" 머리 속에서 천둥이 내려칩니다.

사실 이문제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입니다.
개발자의 역량과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고, 아무리 열씸히 하더라도, Programming을 하다보면,
스스로 딜레마에 빠져서( 코드상 이렇게 해도 안될것 같고 저렇게 해도 안될것 같은 그런 상황. 또는 아 왜 이렇게 했지?? 라고 반문하게 되는상황. )
몇일을 허비할 수도 있고, 몇일동안 고민하던게, 10분만에 해결될수도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하나로 몇 천 line의 코딩량을 대신할 수도 있고, 반면 쓸데없는 것(당장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것 ) 때문에 한 줄도 코딩을 진행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그래서 언제까지?"
.........
일단 대답을 하고 나면, 계획일 뿐이기 때문에 진행하면서 정확한 완료 일정을 다시 수립 할 수 있으면 좋은데, 많은 윗분들은 처음 내린 결론에서 시간
깎기를 시도 하더군요. 그러면서 일정 자체가 무리하게 세워지고, 이 일정을 맞추기 위해 관리를 하게되고, (결국 무리한 관리) 그러면서 무너지게 됩니다.

이러고 있는 저를 보니 , 어느 순간 '아 점점 코딩은 나에게서 멀어져 가는 구나...'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니, 나를 압박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겠더군요.
바로 "관리!" 라는 것이 내가 천직이라 생각하는 "개발!"이란것 옆에 와서 붙어있었던 것입니다.

점점 나와 일에 대해 고찰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 몇가지 불협화음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가 능동적으로 뭔가를 진행할 때와 수동적으로 내 일이 진행 될때, 만족도가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내가 설계에 참여 해서 개발계획을 세우고 언제까지 하겠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진행하고 있을때는 무척 즐겁습니다.
일정이 약간 어긋나더라도, 감수하게 되고, 하지만 같이 협업하는 부서에서 설계에 대한 리뷰를 진행할때는 무척이나 불쾌해지더군요.
"API는 이렇게 바꿔야 합니다." "Parameter 가 우리 정책이랑 안맞군요" 등등... 물론 그들이 하는 일이 맞고, 해야 하는 일이지만,
불쾌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가장 불쾌한것은 " 그래서 몇일까지 이것 해주십시오" 라고 할때~~ ㅎ
개발 스케쥴이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잡힐 때, 더군요.

아.. 다들 혹시 오해 하실까봐 하는 예긴데, 제가 항상 제 맘대로 개발 스케쥴을 잡았다는 예기가 아니라, 그동안은 회의를 통해서 위에서 요구하는 일정에 맞춰서 뭘해야 하며, 어떻게 진행할까. 일정이 과연 맞나? 등등을 논의 했었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더군다나 다른 부서에 의해서 개발 일정이 잡혔다는 점이 상당한 불만으로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수동적이 되는 순간, 일에 대한 만족도는 극단적으로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알게 되면서 몇가지 계획을 하였습니다.
잘 지켜질지는 모르지만, 우선 하나하나 수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첫번째, 프로젝트를 주도하자!.
두번째, 회사의 움직임에 대해서 좀더 민감하자!
였습니다.

"코딩쟁이가 무슨 회사의 움직임에 민감해야 하냐?" 라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더군요.
회사일에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사가 뭘 하려하는지, 앞으로의 변화가 무엇인지를 빠르게 감지하여 대처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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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정말 믿기 어려운 결정(?시도라 하는게 맞을려나?)을 시행했다.

바로 !!!!  자율 출근제 이다.
그럼 자율 출근제란 무엇이냐?  한마디로 "님 맘대로 출근해서 8시간만 때워 주십쇼" 라는 것입니다. ㅎ
몇몇 부서에서 시범 운영을 했는데 결과가 어찌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부서까지 시행을 하다니 꿈만 같다!!...

그리고 오늘이 바로 그 첫날!!!!!
오늘의 느낌을 예기해 보자면,
평소와 비슷한 6시 40분에 알람에 맞춰 눈을 떴습니다.
평소같으면 "10분더자고 50분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준비하거나,
몸이 찌뿌둥하면 10분 더자고 7시부터 급하게 씻고 출근준비하거나,
그래도 월요일이라 더 찌뿌둥하니 10분 더자고 안 씻고 출근하고 ㅡㅡ;;;; "
의 패턴을 보였겠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출근시간의 압박이란 회사를 오래다니면 다닐 수록 늘어나는것 같은데요.
오늘만큼은 그런것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냥 8시 30분 쯤 일어나서, 약간 빈둥거리다가, 음악 틀어놓고 씻고 청소 조금 하고,
그렇게 출근했습니다. 너무 여유로와서 밑에 슈퍼마켓 가서 우유하나 사먹고,
슈퍼 아저씨랑 썰좀 풀고, 그러고 출근했는데요.

아!!! 출근시간의 압박이 사라지자 뭔가 생활이 달라질것 같군요.!

이게 오전까지의 생각이었습니다.
----------------------------------------------------------------------
점심 후!
오전이 좀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것같더군요.
자율 출근이 시작되었으니 예전보다 더 시간 관리를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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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클릭수 2300 번을 넘었군요.. ㅎㅎㅎㅎ

뭐랄까 !! 이렇게 어설프게 관리하고있는 블로그도 클릭수가 점점 누적되어 늘어가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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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및 집의 가구 배치를 위해서 !!!! 일단 이렇게 조감도를 만들어봤다. ㅡㅡ;;

처음 이 오피스텔을 얻을때,, 돈도 좀 모이고 해서 예전처럼 원룸에서 꼬질꼬질 하게 살지말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크고 멋진 오피스텔에서 나름 럭셔리 하게 살아보자(?)는 생각이었다..!!!



3년이 지난 지금... 

난 원룸을 그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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