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되는 것이 인테리어 입니다. 간단하게는 도배, 바닥, 수리, 커튼 , 가구 교체 등이 있을테고 큰 공사를 하게 되면 전체 인테리어 시공까지 하게 되죠.
제가 경험했던 전체 인테리어 경험담을 한번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1. 전체 인테리어 시공을 결정하다.
저희 가족이 드디어 정착(?)을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고 집을 사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와이프와 의기투합이 되어 "집을 살거면 인테리어도 해야지.. 오래오래 살건데~" 라는 생각을 하고 드디어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일단 코~지하고 모~던한 느낌(?)의 집으로 꾸미고 싶어서 디자인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이 예산 이었는데요.
이제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보고 견적을 받게 되면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치게 됩니다. 저희도 견적을 받고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예산이 많이 변경이 되었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인테리어 에 들어가는 예상 비용의 변화가 크게 3번정도 있었는데요. 1. 디자인 업체 방문하여 가견적을 받을때 , 2. 업체 선정후 실사 후 견적 변경할때 , 3. 철거 공사때 실제 집의 주방 바닥 상태 때문에 철거 및 보수 공사 필요할때 , 이렇게 큰 비용 변경이 발생 했었습니다.
현재 잡고 있는 예산에서 1000만원 정도 낮게 시작했어요. 이건 저희가 잘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것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변수들이 발생하는데 이것 저것 변경 하다보면 1000만원이 금방 넘기게 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무엇인가 포기하거나 추가 비용을 감당해야합니다.
2. 디자인 회사와 계약하기
맨 먼저 했던것이 인터넷에서 집 주변의 인테리어 업체들을 찾아보고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막상 인테리어 업체로 찾다보니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예전에는 인테리어 업체는 회사 이름이 XXX 인테리어 였는데 이번에 찾아보니 대부분 XXX 디자인 이더군요. 그래서 디자인 업체들로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 XXX 디자인 으로 검색하기
막상 처음 찾아간 곳에서 "이야기를 뭐 부터 해야" 하는 고민 부터 시작 했는데요.
공사 범위, 자제,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에 따라 비용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일단 전체 인테리어 시공을 기준으로 얘기를 먼저 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업체들을 만나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견적을 받아보고, 해당 인테리어 회사의 시공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서 우리와 맞는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야 합니다.
여러 업체를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우리와 코드가 맞거나 금액적으로 마음에 드는 업체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서 무엇을 우선으로 결정할 것인가 고민을 해야하죠. 업체들간에 비용차이가 있어서 고민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공사 결과가 만족스러워야 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200만원 싸게 했는데 근데 디자인이 맘에 안들어" 이럴 수 있거든요.
인테리어 업체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견적을 내고 공사를 진행합니다. 어떤 업체는 excel 파일에 시공 목록을 적고 그대로 공사를 진행하는 곳도 있고, 건축 도면에 표시하면서 견적을 뽑는 곳도 있고, 비용 얼마라고 하고 컨셉을 정하면 전체를 알아서 하는 곳도 있고, 3D로 도면을 그려서 대략적인 모습을 같이 보면서 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가 계약때 해당 업체가 시공해놓은 포트폴리오와 계약후 3D도면으로 시공후 예상 이미지를 만들어서 함께 공사 방향을 결정한다는 것 때문에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어반 디자인 이라는 곳과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신의 한수였던것 같습니다. 디자인 회사에서 몇일 후에 도면을 만들어서 보내줬는데, 그걸 보니까 집이 대략 어떤 모습일 것인지가 머리속에 선명하게 그려져서 원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디자인 회사와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사 내용에 여러가지 옵션들을 디자인 회사 사장님이 설명해주고 여기에 이렇게 들어가면 비용이 추가되고 다른 자제로 하면 비용을 줄일수 있고 이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최종적인 인테리어 공사 범위를 설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용에 맞출것인지, 아니면 디자인에 맞출 것인지 고민을 해야 합니다. (경험상으로 아무리 비용이 많다 하더라도 계속 욕심이 생겨서 비용은 부족한것 같습니다.ㅜ_ㅜ) 결국 적절한 타협이 필요합니다.
아직은 어떻게 할것인지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가 기본적인 가견적을 냅니다. 이렇게 나온 가견적을 바탕으로 자제 선택을 하다보면 견젹이 변하게 되고, 실제 이사 갈 곳을 실사 후에 견적을 다시 뽑게 됩니다.
일단 전반적인 다자인 톤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서 잘 되어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시면서 어떤 톤이 좋은지 잘 살펴보시고 방향을 정하는 것이 집의 전체적인 조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때도 몇가지 간과해서는 안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 인터넷의 사진들은 필터나 보정, 그리고 조명이 들어가 있는 사진들입니다. 따라서 색상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없습니다. 저희도 실수를 할뻔 했던 부분입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바닥, 벽지, 이런거 고를때 약간 아이보리가 들어간 화이트, 그리고 노란빛이 들어간 강마루 등을 선택하려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실제로는 더 과해진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느낌은 벽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조명에서 나온다고 하더군요. 조명을 주광색을 쓰느냐, 주백색을 쓰느냐, 전구색을 쓰느냐 에 따라 화이트 벽지가 아늑한 빛을 띄기도 하고 밝은 빛을 띄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벽지, 마루는 채도가 낮은 것으로 하는것이 세련되 보이고 나중에 조명에 의해서 여러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인테리어만 잘 하면 멋진집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구와도 잘 어울려야 합니다. 인테리어를 해놓고, 가구가 들어와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깔끔은 하지만, 뭔가 허전합니다. 가구들이 들어와야 비로소 뭔가 완성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가구들의 색상도 고려해서 인테리어가 되면 더더욱 좋겠죠.
- 마루: 마루의 종류도 다양한데, 강마루(강화마루), 장판, 대리석, 원목마루 등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원목마루가 강마루 보다 비쌉니다.나무 느낌은 원목 마루가 더 좋습니다. 관리는 원목마루가 힘듭니다. (잘 찍히고 손상 되기 쉽다.) 강마루는 다양한 형태, 무늬 등이 있습니다.물에 약하긴 하지만, 물이 고여서 장시간 방치될 경우이고 금방 닦아 내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곳이, 주방 싱크대 밑이 되겠죠. 강마루의 판 크기가 클수록 인테리어했을때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대신 단가가 작은것 보다 비쌉니다. 광폭 마루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인테리어 사장님과 함께 잘 선택해보시면 좋습니다. - 타일: 거실 바닥용 타일은 크기가 클수록 고급스럽게 보여서 크게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600각 타일을 제료로 공사하는 부분은 현관, 욕실 바닥, 욕실벽, 베란다 바닥 , 정도가 주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거실, 주방 바닥, 주방 벽면 등에도 경우에 따라서는 해볼수 있죠. - 필름: 보통은 필름으로 주방 벽, 방문, 문틀, 목공, 샤시, 철문 등에 필름 작업을 하게 됩니다. 요즘 도배를 실크 벽지 말고 필름으로 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디자이너분과도 상의 하고 예산도 생각해서 결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 싱크대 수전, 문 손잡이, 샤워기, 세면대 수전, 세면대, 변기, 등등 많은 부분들을 상의하면서 결정해야합니다. 이런 것들을 하다보면, 좋은것, 예쁜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비용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융통할 수 있는 예산을 풀로 다 채우면 안됩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튀어 나오거든요. 물론 욕심을 버리고 자제를 바꾸거나 공사 범위를 축소시키거나 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조정도 가능한 부분들이 있죠..
3. 공사 시작(철거)
맨 처음 하는 것이 철거 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소음이 크고 진동이 심한 작업이죠. 그 뿐만 아니라 철거를 하면서 예상치 못한 공사 범위들이 나오게 됩니다. 벽에 금이 너무 심하게 가있다거나, 바닥 보일러 배관에 문제 있다거나, 화장실 배수구가 막혀있다거나, 외벽에 곰팡이가 있고 물이 센다거나 다양한 형태의 예상치 못한 것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것들이 공사 기간이 늘어나게 하고 비용이 추가되게 만드는 요소 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현관 바닥도 뜯어서 타일 교체를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바닥 몇개를 뜯어보시더니, 위험하다고 하시고 밑이 사모래로 되어있어서 뜯어내고 하면 시멘트 공사를 다 다시해야 한다고 비용이 많이 추가될거 같다고, 덧방으로 가는것이 어떠냐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현관은 기존에도 바닥이 고른 편이었고 깨진곳도 없어서 덧방으로 비용 추가 없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 보수작업
바닥, 벽, 천장등 보수 작업을 진행하면서 고르지 못한 바닥, 벽면을 고르게 하고, 새로 세울 가벽의 위치나 전기 배선을 위한 공간 확보, 보일러 작업 등을 진행합니다.
5. 거실작업/ 주방 작업
어찌보면 인테리어의 핵심은 거실과 주방입니다.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거실과 주방에는 힘을 많이 주는 것이 좋겠죠( 물론 과하게 하라는 것은 아니고, 음.. 아무튼 가장 눈이 많이 가는 부분이다.. 이런 말이죠) 예를 들자면, 전등 스위치만 하더라도, 다른 곳은 일반 스위치를 하더라도 거실에는 융 스위치를 한다거나, TV쪽 벽에는 콘센트가 아예 보이지 않도록 깔끔하게 한다거나, 뭐 이런거죠.
주방 역시 싱크대, 식탁 등 다른 방과 차별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힘을 좀 주는 것이 좋겠죠. 요즘 대면형 주방도 인기가 있으니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검토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6. 전기 공사
기본적으로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들 몇가지가 있습니다. 인터폰, 보일러 조절기, 조명, 콘센트 위치등을 잡아야 합니다. 기존의 위치에 설치할 수도 있고 미관상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겠죠. 방에서 가구 배치에 따라 콘센트 위치를 바꾸고 싶기도 할것이고요.
7. 보강 공사, 목공
목공 및 보강 공사가 들어가게 되면, 슬슬 집안의 형태가 잡혀가기 시작합니다.
벽면이나 가벽, 문선 등의 작업이 이뤄지고 이때부터는 매일 밤에 공사 끝나면 가서 뭐 되었는지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8. 타일, 도배, 목공 공사, 마감 작업
타일이나 목공, 도배가 끝나기전에는 완성되었을때 어떨지에 대한 상상이 안되서 불안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불안은 도배가 될때까지 미뤄두는 것이 좋고, 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이상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타일과 도배까지 끝나면 목공 가구들이 들어와서 배치됩니다.
도배가 끝나고 나면 집이 확~ 넓어진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실리콘 마무리 작업까지 완료 하면 드디어 인테리어 공사가 끝납니다.
9. 이사
공사가 끝나고 이사 과정에서 어찌나 조마 조마 하던지요.. 바닥이며 벽이며 파손이 생길까봐 걱정을 엄청 했습니다. 역시나 몇군데 파손이 발생했더군요. (마루 바닥이 심각하게 찍혀서 유상 AS 진행) 이사짐이 들어오고 가구가 배치되고 나니 집이 완성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몇달을 생활을 하고 보니, 깨끗한 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건, !! 청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갑자기 부동산에서 오피스텔 구해주면서 집주인이 대출 이자를 꼬박꼬박 내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통장(?)을 저에게 주겠다고 하더군요.
지금껏 몇차례 이사를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당황 스럽더군요.
그래서 뭔가 좀 꺼림찍 해서, 일단 전세권 설정하겠다고 했더니, 전세권 설정은 힘들고 (집주인이 2주택자가 될 수 있어서 그런다나?) 근저당 설정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이건 또 새로운 시츄에이션이라서 순간 당황 했습니다.
그동안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만 알고있던 저에게 뭔가 날벼락이 떨어졌습니다. ㅡㅡ;;
그래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근저당 설정과 전세권 설정은 별 차이가 없더군요.
아무튼 이미 계약을 하기로 맘을 먹어서 그런지 이것 저것 걸리는게 많은데도, 그냥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그런데 계약을 하고나서 정신이 돌아와서 계약서며, 이것 저것 살펴보니, 역시 집은 절대로 급하게 구하면 안된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ㅠ_ㅠ
우선!
대출 - 오피스텔이든 아파트든 대부분 전세 물량은 대출이 되어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세 2억3천~2억5천 정도의 오피스텔이었는데, 약 1억3천정도 대출이 껴있었습니다. -
그러면서 전세금이 9800만원입니다. ㅜ_ㅜ 완전 실수 한거죠. 대출이 너무 많고 전세금이 너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나중에 잘못되면 제 원금 을 못찾을 수도 있습니다.
경매에 들어가게 되면 실제 시세보다 못한 가격에 팔리기 때문에, 만약 2억에 집이 넘어가게 되면,
전 2천만원 정도 손해 볼 수도 있습니다.
ㅠ_ㅠ 이렇기 때문에 나중에 집을 내놓을때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거구요.
(부동산에서 세입자 신경을 아예 안써준겁니다. 말은 뭐 그럴일 없다고 했지만,,, 결국 잘못되면 저만 손해인거죠.)
계약 - 일단 부동산에서 계약이 파기되더라도 부동산 잘못이 아니면, 복비는 내야 한다. 이 조항을 넣었더군요.
언제 넣은거야??? 자기들이 책임지고 잘 해주겠다고 할때는 언제고,(알아보니 원래 기본으로 들어가는 조항입니다.)
중계수수료 - 이게 좀 문젠데, 사실 주거용의 경우에는 복비가 약 0.4% 정도입니다.
그런데 업무용 이런건 보통 0.9% 내에서 잘 협의해서 결정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기 들어보니 0.7% 정도 받는 다는군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런데 0.9% 다 써놨더군요. 저한테는 보통 0.9%에 한다고 예기하고 ...
아~~ 당했다.. 이 생각 들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전세권 설정이나, 근저당 설정.
- 이거 법무사 통해서 하게 되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건 인터넷에 살펴보면, 개인이 직접 할 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살펴보니, 서류도 몇개 안되고 할만합니다.
- 계약서나 법적인 조항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준비 자체는 별거 없더군요.
- 다만 집주인의 인감, 위임장등, 집주인이 뭔가 해줘야 할 것 들이 많습니다.
오피스텔 전세권 설정 방법 http://blog.naver.com/withzzinpang/120105086642 여기 참고하세요.
아무튼 너무 오래만에 이사하는 거라 너무 성급하게 진행한 것 같습니다. ㅠ_ㅠ
자!! 그럼 마무리
1. 부동산 중계업자로 부터 소개받은 집들중 맘에 드는 집이 있으면, 정확한 주소와 호수를 기록한다.
2. 부동산 3군데 정도 확인하여 , 집값(현 시세), 전세가를 확인한다.
3. 서류상 문제점을 확인한다.(1) - 가장 중요한것!
- 서류상에 대부분 근저당이 걸려있을 것입니다.
부동산에서 설명할때 기본적으로 대출이 얼마가 걸려있고(은행권) 보통 이럴경우 130%를 잡는다고 예기 합니다.
그래서 1억을 대출했다 그러면 근저당 13000만원이 잡힌다는 설명을 합니다.
이러면서 1억 + 전세가 로 설명을 합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하지만 유념할 것은 은행권에서 13000만원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1억에 대한 이자를 못값아서,
빚이 1억1000만원이 되었다면, 은행에서 1억만 빼가는 것이 아니라 1억1000만원을 가져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1억3000만원까지 이구요.
그래서 빚이 1억이라는 말을 믿을게 아니라 항상 계산을 1억3000만원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4.서류상의 문제점을 확인한다.(2)
현시세의 집값의 70%가 근저당 금액 + 전세가 보다 높으면 위험하다.
이는 집이 경매에 들어가게 되면 일반적으로 70%정도의 금액에 넘어가게 됩니다.
때문에 나의 전세금을 보장 받으려면 근저당+전세가가 집값의 70%이하여야 합니다.
5. 내가 봤던 집의 주소와 서류상의 주소가 일치하는 지 확인한다.
계약자의 신원 확인한다.
부동산의 신원 확인한다.
(서류상과 받드시 일치해야 함)
6. 계약 전에 중계수수료에 대한 협상을 한다. ^^;;
7. 근저당,전세권,확정일자 이 3가지중 하나는 꼭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중계수수료 :
주택의 경우 거래가의 0.4%
오피스텔은 예외 - 업무용이나 기타로 적용하여 0.9%내에서 중계업자와 협의 하여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