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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esignflux.co.kr>


모바일(핸드폰 S/W) 에서만 너무 오래 있었는지 그동안 생각이 많이 굳어있었다 는 것을 세삼 느끼게 해주는 내용의 기사였습니다.

www.designflux.co.kr

이사이트는 자주 다녀서 머리좀 식힐만 한것 같습니다.



MIT’s wearable ‘Sixth Sense’ device
무엇이든 스크린이 된다

눈 앞에 보이는 무엇이든 인터페이스가 된다. MIT 미디어 랩의 패티 메이즈(Patti Maes) 교수가 개발중인 착용식 인터페이스 기기, ‘식스센스(The Sixth Sense)’라면 가능한 일이다. 이 장비를 착용하면 벽이나 책상, 손바닥, 신문 등, 주변의 환경과 사물들이 상호작용 가능한 스크린으로 변신한다.

‘식스센스’는 카메라, 프로젝터, 거울, 손가락 끝에 착용하는 컬러 마커 그리고 모바일 컴퓨팅 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페이스로 사용할 수 있는 어떠한 표면에든 프로젝터로 시각 정보를 영사하고, 카메라는 컬러 마커로 표지된 손의 움직임과 제스처를 포착해낸다. 컴퓨팅 기기에서는 이 동영상 데이터를 처리하여, 컬러 마커로 표식된 기점들의 움직임과 배열을 해석하여 실제 인터랙션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원리로 손으로 사각형을 그리면 사진을 촬영한다거나 하는 일이 가능해지며, 이렇게 촬영한 사진은 곧바로 영사해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공중에 아이콘이나 심볼을 그려 특정한 기능에 접속할 수도 있다. 가령 @를 그리면 바로 메일함에 접속하는 식이다.


단돈 350달러로 제작된 ‘식스센스’의 프로토타입은 그 모양새는 상당히 거친 편이지만,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며, 온라인 공간의 데이터를 실제 환경 속 어디에나 불러내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시도다. 아래 ‘식스센스’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상세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진 자료 및 동영상 자료들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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