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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을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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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진 !!!

 

어렸을때 살던 시골집이 마을과 동떨어져있는 위치에 있어서 항상 세상과 단절된듯한 느낌을 주던 곳이랍니다.

숲과 냇물이 마을과 우리집을 갈라 놓아서 혼자 숲을 돌아다니며 사색 하거나 놀이감을 찾아 친구들을 대리고 탐험하곤 했었죠.


나이가 들어 가끔 내려가보면 점점 무성해지고 관리가 안되어 숲이 거의 밀림처럼 되어가고 있지만, 옛 생각이 새록새록 하답니다.